[한줄 요약]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혐의를 받는 전 대통령실 안보실 차장에 대해 특검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026년 7월 7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권창영 특별검사팀은 화요일, 2024년 계엄 선포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직권을 남용한 혐의로 김태효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법률 관계자에 따르면, 김 전 차장은 계엄 선포 직후 이를 정당화하기 위해 외교관들을 통해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에 메시지를 전달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메시지에는 계엄 선포가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조치이며, 입법부의 행정부 마비 시도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특검팀은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의 경우 관여 정도가 상대적으로 미미하다고 판단하여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