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강신안 신임 국방부 장관, 북한의 접경지역 요새화 및 지뢰 매설 행위 중단 촉구
2026년 9월 22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강신철 신임 국방부 장관은 취임 후 첫 언론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접경지역 요새화 조치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최근 비무장지대(DMZ) 서쪽 경계 인근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로 우리 측 군 장교 3명이 부상을 입은 직후에 나왔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조사에 따르면, 해당 폭발은 북한이 DMZ 남측으로 불법 매설한 지뢰에 의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강 장관은 북한의 접경지역 요새화가 초래하는 이차적인 부작용을 언급하며, 우리 군이 북한의 행보에 위축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강 장관은 과거 인사청문회에서의 발언을 인용하며, '북한군을 우리의 적이라고 명시적으로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철책 설치 및 지뢰 매설 활동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보낼 의사가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현재 군 당국은 폭발이 발생한 정확한 위치와 북한의 불법 지뢰 매설 의혹 지역이 일치하는지에 대해 정밀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다만,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현장 영상 확보 및 정확한 지점 확인에는 어려움이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 사고로 육군 대대장 등 장교 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합동참모본부는 유엔군사령부(UNC)의 현장 점검을 위한 경로 확보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