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LG 트윈스의 신인 내야수 문정빈이 생애 첫 KBO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4번 타자 역할을 맡으며 팀의 핵심 타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6년 10월 18일자 기사 기준,

LG 트윈스의 내야수 문정빈 선수가 생애 첫 한국 프로야구(KBO) 포스트시즌을 맞이하며, 주어진 기회를 소중히 여기며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23세의 문정빈은 이번 2026 시즌 초반에는 2군에서 시작했으나, 5월 15일 1군 데뷔 이후 꾸준히 활약하며 총 91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그는 이번 시즌 19홈런과 6뮬타점을 기록하며 신인 선수 중 홈런과 타점 부문 모두 2위에 오르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문정빈은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오스틴 딘(3번)과 문보경(5번) 사이를 잇는 팀의 핵심 4번 타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는 KIA 타이거즈와의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올해 대부분을 2군에서 보낼 것이라 예상했다'며, '포스트시즌에서 타석에 들어설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즐겁고 이 경험을 만끽하려 노력 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경험이 부족한 신인으로서 중요한 경기에서 4번 타자 역할을 수행하는 것에 대해 문정빈은 다소 긴장감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난 수요일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전에는 상당한 긴장감을 느꼈으나, 첫 타석을 치르며 점차 안정을 찾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앞뒤 타순에 배치된 베테랑 타자들의 존재가 큰 힘이 된다고 언급했습니다. '4번 타자는 중요한 자리이며 최대한 타점을 올리고 싶다'면서도, '앞에는 오스틴이 있고 뒤에는 문보경이 있어, 설령 내가 해결하지 못하더라도 두 선수가 뒤를 받쳐준다는 믿음 덕분에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문정빈은 이번 시즌 팀 내 홈런 1위인 오스틴 딘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는 '오스틴의 타격 방식을 지켜보는 것이 즐겁다. 어떻게 타이밍을 맞추고 투수들을 공략하는지 질문하며 배우고 있다'며 성장 의지를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