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서부전선 DMZ 내 군사분계선(MDL) 이남 지점에서 작전 중이던 한국군 3명이 미상의 폭발로 인해 부상을 입었습니다.
2026년 9월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육군 25사단 관할 지역인 서부전선 DMZ 내 군사분계선(MDL) 이남 지점에서 작전 수행 중이던 한국군 간부 3명이 폭발 사고로 부상을 입었습니다.

부상자 중 2명은 응급헬기를 통해 긴급 후송되었으며, 나머지 1명 또한 육로 이동 후 헬기로 이송되었습니다. 현재 군 당국은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폭발물의 종류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폭발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지뢰에 의한 사고라면, 해당 지뢰가 한국군이 과거 매설한 것인지, 북한군이 매설했거나 북측에서 유실된 것인지 여부는 아직 불분명한 상태입니다.
최근 북한군은 DMZ 북측 전선 지역에 병력을 투입하여 지뢰 매설, 전술도로 보강, 방벽 설치 등 이른바 '국경선 요새화'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북한군이 조성한 지뢰지대가 군사분계선(MDL) 남쪽까지 넘어왔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이번 사고와의 연관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과거 2015년에도 파주 DMZ 내에서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 폭발로 한국군 수색대원이 중상을 입은 사례가 있었음을 고려할 때, 이번 사고의 원인 규명 결과는 향후 접경 지역의 안보 상황을 판단하는 중요한 근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